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19. 12. 2. 05:00
여러해살이 풀인 맥문동은 5~8월에 꽃이 피는데 주로 중부이남 지역과 제주도, 울릉도지역의 산속의 음숙한 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에 의하면 맥문동은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며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맥문동인데, 맥문동은 '죽은 맥도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하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약재입니다. 맥문동은 생명력이 강인하여 추운겨울에도 시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5-6월엔 보라색 꽃이 피며, 그 뿌리를 캐어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높이 30~50cm, 뿌리는 길며 잔뿌리가 많고, 뿌리 끝에는 작은 고구마와 같은 덩어리가 달려 있습니다. 맥문동의 열매는 10월이 되면 여무는데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고 작은 씨앗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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