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19. 12. 2. 05:00
여러해살이 풀인 맥문동은 5~8월에 꽃이 피는데 주로 중부이남 지역과 제주도, 울릉도지역의 산속의 음숙한 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의서 본초강목에 의하면 맥문동은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며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맥문동인데, 맥문동은 '죽은 맥도 살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평소 맥이 약하거나 기가 허하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약재입니다. 맥문동은 생명력이 강인하여 추운겨울에도 시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5-6월엔 보라색 꽃이 피며, 그 뿌리를 캐어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높이 30~50cm, 뿌리는 길며 잔뿌리가 많고, 뿌리 끝에는 작은 고구마와 같은 덩어리가 달려 있습니다. 맥문동의 열매는 10월이 되면 여무는데 껍질이 벗겨지면서 검고 작은 씨앗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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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19. 10. 29. 04:30
단맛, 매운맛, 쓴맛 세가지 맛을 내기 때문에 삼채(三菜)라고도 하며, 인삼 어린 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삼채(蔘菜)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삼채는 미얀마, 인도, 중국 남서부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미얀마에서는 특히 국민 채소로 유럽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활용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삼채는 부추를 닮았는데 부추보다는 뿌리부분이 무성하여 뿌리 부추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삼채는 오래전부터 히말라야 고산지대 원주민들이 약재로 많이 활용해 왔는데요. 8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식이유황이 100g당 3.28mg 함유되어 되는데 이는 마늘에 비해서 6배나 더 많은 양입니다. 삼채는 약용채로로 잎, 꽃, 뿌리에 이르기 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데요. 고기의 쌈채로소로도 좋고, 각종 찌개에 넣어 먹을 수 있으며, 나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