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좋은 음식 알아볼까요?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 손상 되거나 퇴행성 변화에 따른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발생되는 경우 염증과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을 퇴행성 관절염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관절염은 나이, 성별, 유전요인, 비만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기도 하고, 관절 부위 외상이나 질병,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갱년기 이후의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생리가 끊어지기 이전에 근육운동을 해주어 관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무엇보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비만인 경우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물 치료와 침술, 수술 등의 방법이 사용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절염 증상, 원인과 관절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손, 체중을 많이 받는 무픕, 골반, 척추에 주로 발생되는데요. 초기 증상으로는 손 관절이 뻣뻣해지며 차차 관절을 사용하는 경우 아프고 쉬는 경우에는 다시 좋아지게 됩니다. 허리가 아프거나 날씨에 따라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이 붓거나 손가락 마디에 결절이 발생되어 불룩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절염 원인>



유전적인 요인으로 연골재생이 잘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관절을 오래동안 많이 사용하여 손상되거나 마모되고 나이에 따른 연골재싱이 느려지는 등의 원인 있습니다. 남성들은 45세 이전에 휠씬 많지만, 여성들의 경우 45세가 지나면 더 많아지게 됩니다. 관절염의 발생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울, 불안, 초조 등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관절염 악화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들은 45세가 지나면 배란이 되지 않아서 황체호르몬이 없고 여성 호르몬이 과다하여 관절염에 많이 걸리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에도 관절연골 재생 및 전신기능이 저하되는데요. 폐경 이후 여성 호르름이 감소하는 경우에도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의 생산이 증가되어 관절염이 더 악화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무릎, 골반, 발목관절 등이 쉽게 상할 수 있으며 무용가, 운동선수 등 관절을 많이 쓰는 사람도 관절염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관절염에 좋은 식품>

1) 쇠무릎



쇠무픕은 우슬로로 불리우는데, 우리 몸의 경략과 기혈 순환을 도와 무릅관절이 시리거나 저릴 때 효과가 있습니다. 무릅을 굽혔다 폈다 할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쇠무릅을 달여서 마시면 좋은데요. 골수를 보충해서 등뼈, 허리가 아픈 경우에도 사용합니다.



먹는방법)


① 쇠무릎의 잎과 줄기, 뿌리를 술에 축여서 햇볕에 잘 말려줍니다.

② 잘 말린 쇠무릎을 솥에 넣어 같은 양의 물을 부은 뒤 약한 불로 2시간 정도 달여줍니다.

③ 중간에 건더기를 건져내 버리고 은근한 불로 걸쭉해줄때까지 더 달인 후 식혀서 냉장 보관하며, 매일 매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좋습니다.


2) 엄나무



엄나무의 껍질은 "해동피"라고 한방에서 부르는데요. 옴, 버짐 등을 치료하고 이질이나 팔다리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엄나무는 성질이 평이해서 허리나 다리가 아플 때 오랫동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먹는방법)

① 엄나무 100g을 5컵의 물고 함께 2시간 동안 은근한 불에 달여줍니다.
② 물이 반으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찌꺼기를 건져냅니다.
③ 이것을 매일 3번 공복 시에 따뜻한 물에 타서 한잔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3)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는 따뜻한 성질로 몸이 찬 사람들의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서 급만성 관절염, 근육경련, 근육통, 팔다리 아픈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인들의 경우 다리 힘이 약해서 오래 걷지 못할 때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먹는방법)

가시오가피를 진하게 달인 후 냉장 보관하는데, 매일 3번 따뜻한 물에 타서 한잔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4) 솔잎



솔잎은 주로 다리가 아프거나 관절이 거북할 때 사용하는데요. 소나무의 꽃가루인 송홧가루도 솔잎과 효능이 비슷한데 가루를 그대로 먹거나 술에 우려서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를 뿌려서 사용합니다.


먹는방법)

솔잎을 찧어서 즙을 내어 밀가루와 섞어서 반죽하여 환부에 붙여줍니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 붙이고 다음날 아침에 떼어내 따뜻한 물로 씻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관절염에 좋은음식, 관절염 증상,원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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