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차 효능 알아볼까요?
- 건강정보
- 2019. 2. 11. 07:00
뽕잎은 말 그대로 뽕나무의 잎을 말하는데요, 상엽이라고도 불립니다. 뽕나무의 뿌리와 열매, 잎 등 약재로 쓰이지 않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뽕나무를 신목으로 불렸으며, 신선들의 약초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 중 뽕잎으로 만든 차는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고 하여 신선엽차라고 불립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뽕잎을 누에의 먹이 정도로 취급해 왔으나,
동충하초에 대한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뽕잎이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뽕잎차 효능, 부작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뽕잎 영양성분>
누에가 뽕잎을 먹은 뒤 뽑아내는 비단은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그만큼 뽕잎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요, 식물 중에서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입니다. 뽕잎에는 24가지 아미노산이 들어있으며, 종류에 따라
저마다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뽕잎차 효능>
1. 뼈 건강
뽕잎에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칼슘이 풍부한데요, 우유의 6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어린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2. 심혈관계질환 예방
루틴이
풍부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가바성분이 체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압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여 고혈압 환자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뇌졸중,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중금속 배출
요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한창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데요,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고 몸
속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중금속이 뇌나 신경조직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유 없이 아프거나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되죠. 뽕잎은
이러한 납, 구리, 카드뮴 등의 중금속 물질을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4. 숙취해소
뽕잎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음주로 인해 약해진 간기능을 회복시켜주고 음주 후 찾아오는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당뇨병 예방
뽕잎에는
1-디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물질은 장에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물질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몸속으로 들어오는 음식들이 흡수되어 포도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늦춰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식후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식후에 커피나 녹차 대신 뽕잎차를 마시면 혈당관리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6. 항암효과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글루타치온 등의 항산화물질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7. 변비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하며, 찰코모라신 성분이 체내의 유해균을 감소시킴으로써 건강한 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뽕잎은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성질이 차가워서 몸이 차가운 사람은 많이 마시게 되면 설사와 복통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뽕잎차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