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아침 햇살처럼 2018. 9. 17. 08:00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파야는 열대와 아열대지방 어디에서든지 재배가 가능한 과일인데요.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 발견 시 처음으로 맛을 보고 그 맛에 반하여 "천사의 열매"라고도 극찬하였다고 전해지는 과일입니다. 파파야 열매는 둥근 공모양도 있고 표주박형, 달걀모양, 절구공이를 반으로 자른 모습들등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열매가 익으면 푸른색에서 옅은 황색을 띄게 됩니다. 파파야 열매 속에는 콩알만한 검은 씨앗들이 잔뜩 들어 있는데 호박 씨앗과 같은 형태로 들어 있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가장 서민적이며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과일인데요. 식용, 약용으로 사용되며 특히나 열매의 씨았은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2) 소화 촉진효과 파파야에는 파파인이라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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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아침 햇살처럼 2018. 9. 16. 10:00
삽주는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서 발견 할 수 있는 약초로 국화과에 속하며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삽주는 키가 70~80cm정도까지 자라는데 뿌리에는 방향성 정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독특한 향기를 내는 특징이 있으며, 백출, 천생출, 창충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가을에 채취하는 삽주뿌리는 묵은 뿌리는 창출, 햇뿌리는 백출로 부르고 있습니다. 삽주를 한방에서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만성 위장병,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에 두루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삽주뿌리로 술을 담구는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른 봄 싹이 5-6cm쯤 나왔을 때 삽주를 뜯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으며 찌개에도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삽주를 삶은 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