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20. 1. 21. 03:00
꼬시래기를 알고계시나요? 꼬시래기는 홍조류의 식용 해초로 거의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는데, 늦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제철이며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꼬시래기는 씹는 맛이 좋아 반찬으로 쓰이기도 하며, 면발처럼 생겨 면요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꼬시래기는 엽체의 길이가 2~3m로 몸체는 적갈색을 띠고 있으며 가늘고 긴 모양이 마치 면발 같아 혹은 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바다에서 자라 나트륨 성분이 많은데, 조리할 때 염분기를 충분히 빼고 두부, 토마토, 감자, 고구마, 오이 등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의 기록에 의하면 꼬시래기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며 소변을 배출하고 열을 내려준다고 나와 있는데요. 꼬시래기는 발육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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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20. 1. 20. 05:00
단호박은 밤처럼 달아서 밤호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단호박은 서양계 호박의 하나로 겉은 짙은 녹색, 속은 노란색으로 당질이 15-20%를 차지할 정도로 당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 중 하나니다. 원산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중남미 일대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900년대 도입된 단호박은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부터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많은데요. 단호박은 수확 후 후숙기간을 약 2주가량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로 사용하지 않고 후숙과정을 거친 후 이용하게 됩니다. 단호박은 재료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떡이나 죽, 영양밥, 식혜 같은 동양요리부터 스프, 샐러드, 피자, 튀김 등 서양요리에 두루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포스팅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