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 아침 햇살처럼 2019. 9. 23. 05:30
명태는 동태, 북어, 노가리, 황태 등 수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로부터 가장 많이 즐겨 먹고 있는 생선 중 하나로 민간 신앙에서는 신물처럼 귀중하게 생각 해 왔습니다. 명태는 제사상에도 올라 갈 뿐만 아니라 액을 물리치기 위해서 대문 문설주 위에도 매달아 놓기도 하였는데요. 구하기 쉬우면서도 값비싼 한약재 이상으로 효능이 있는 명태는 추운 겨울철 몸 보신 효과 뛰어난 특징이 있습니다. 명태는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여러가지 독성을 풀어주는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술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애주가들의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머리와 입이 커서 명태를 대구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반생선보다 지방함량이 낮고 칼슘, 단백질 뿐만 아니라 메티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건강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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