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효능, 효소 만들기, 부작용 알아보아요.

돈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돌나물은 장미목과 여러해살이풀로 산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옆으로 뻗어나가는 줄기가 특징이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오며 잎의 양 끄트머리는 뽀족한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한 모습을 지닙니다. 거친 땅, 그리고 마른 땅 어디에서도 잘 자라나기 때문에 재배가 어렵지 않고 예로부터 돌나물 물김치, 돌나물김치 등의 반찬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온 산나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이나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병,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했으며, 돌나물의 즙을 내어 복용하면 간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돌나물은 3월부터 5월초가 제철이며,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리보플라민, 니아신, 단백질, 철, 아스코르빈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칼슘은 우유의 2배이상이며 수분 함량이 높아 봄철 건조한 피부의 수분보충에 좋습니다.



오늘은 봄철 대표적인 나물, 돌나물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 효능>

1. 혈관건강



돌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을 도와주고 혈행의 흐름을 도와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에 육류 섭취가 많은 분들은 돌나물 섭취를 하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증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뼈건강, 골다공증 예방



돌나물에는 다른 채소와 비교하여 칼슘과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형성과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골밀도를 강화시켜 골다공증 같은 뼈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간건강



돌나물에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사멘토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돌나물을 그늘에 말려 차로 복용하면 해열, 해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나 간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4. 갱년기증상 완화



여성들이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 가슴이 답답하거나 우울감, 체력저하 등의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돌나물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해독작용, 염증개선



돌나물은 해독, 살균, 소독효과가 뛰어나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부위에 줄기에서 나오는 즙을 바르면 통증완화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벌레에 물렸을 때나 손을 베였을 때 돌나물을 찧어 상처부위에 발라주면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감염성 염증은 물론 기관지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6. 항암작용, 피부미용



돌나물에는 리보플라민, 니아신, 아스코르빈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이나 종양을 제거하여 췌장암이나 구강암, 식도암, 폐암, 간암 등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수분함량이 높아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돌나물 효소 만들기>



- 채취한 전초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전초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여 밀봉하여 100일간 발효를 시킵니다. 다시 3개월에서 1년 정도 숙성시켜 효소와 물을 1:5로 희석해서 복용하면 됩니다.




<돌나물 부작용>



- 돌나물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이 나는 체질인 소양인들에게는 좋고, 소음이나 태음인 체질에는 이롭지 않아 따뜻한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돌나물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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